후아힌 마사지 1편 - 다룬 마사지 마켓빌리지 근처 (Dharun massage and day spa)

안녕하세요 제리동생이에요

추석 연휴를 맞아 태국 여행에 다녀왔어요

저는 수완나폼 공항 -> 후아힌 여행 (4박) -> 방콕 여행 (2박)

총 6박 8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태국 여행 중 가장 기대하던 마사지를 주제로 포스팅하려고 해요

거의 매일같이 마사지를 받았는데,

네이버보다는 로컬 추천, 구글 리뷰를 기준으로 방문했답니다

 

그럼 첫 마사지 샵부터 후기를 작성해볼게요

후아힌 다룬 마사지 (dharun massage)는 마켓빌리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구글맵 상 후아힌에서 가성비 좋고 깔끔하다는 후기가 많은 마사지 샵은

다룬 마사지, 99 thai 이 두 곳인데요

다룬 마사지 리뷰가 더 좋길래 첫 날은 다룬 마사지로 방문했어요

가격은 모두 정찰제이고 따로 네고를 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타이 마사지로 허리를 삐끗한 적이 있어서 오일 마사지를 더 선호하는데요

오일마사지는 가격이 늘 높더라고요

 

여기 다룬 마사지는 가성비 좋다는 평처럼 오일 마사지 가격도 400바트!

엄청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었어요

(1thb=37원 기준으로 했을 때 14,800원이네요!)

발 마사지만 받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발, 어깨만 받는 분들은 바깥쪽 의자에서 받으시는데

저희는 오일 마사지 (탈의 필요!)로 안쪽 룸으로 배정 받았어요

저는 언니랑 둘이 방문했는데

이렇게 2인 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쪽에 따로따로 넣어주셨더라고요

약간 당황했지만.... 마사지는 나쁘지 않았어요!

 

처음에 강도를 너무 약하게 해주셔서 강하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강도를 좀 더 높게 해주셔서 괜찮았어요

(방콕 마사지 샵에 비해서 영어나 한국어는 잘 사용하지 않으셨어요)

 

다룬 마사지는 압이 약하다는 한국인분들 리뷰가 있었는데 약간..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끝나고 따뜻한 티를 주셨는데 티 마저 코코넛이고 말았지 뭐에요 ㅋㅋㅋㅋ

만 오천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이렇게 마사지에 티까지 제공받아 일단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그리고 그 다음날 매일 마사지를 받다보니 비교가 되더라고요

 

후아힌 마켓빌리지 근처 다룬 마사지 샵은 친절하지만 압이 약하다

 

여기까지 후아힌 다룬 마사지 샵 리뷰였습니다!

다음 리뷰로 돌아올게요~